한국문화정보원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지난 2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원격 접속 문화해설 로봇(큐아이)’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구축에 나섰다. / 사진제공=한국만화영상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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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한국문화정보원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지난 2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원격 접속 문화해설 로봇(큐아이)'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구축에 나섰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오는 12월부터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국내·외 관람객을 대상으로 AI 해설로봇을 활용한 원격 문화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큐아이'는 현장감 있는 원격 해설을 통해 '한국만화 100년사' 등 박물관의 주요 콘텐츠를 생동감 있게 소개할 뿐 아니라, '부천국제만화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외국인들에게도 'K-만화'와 웹툰을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큐아이는 실시간 영상 송출, 로봇 제어, 다국어 AI 대화 기능 등을 갖춘 최첨단 기술 기반의 문화 서비스 로봇으로, 장애인과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비대면 맞춤형 관람 지원에도 활용된다.
한국문화정보원과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지난 2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원격 접속 문화해설 로봇(큐아이)’의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구축에 나섰다. / 사진제공=한국만화영상진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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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과 진흥원은 이번 시범 사업을 계기로 디지털 문화접근성을 확대하고,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가속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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