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1 (목)

    지드래곤, 악성 게시물 법적대응 예고 "선처 없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가수 지드래곤이 악성 게시물에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3일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근거 없는 허위사실과 악의적인 게시글이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다"며 강경 대응할 뜻을 밝혔다.

    뉴스핌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 [사진=카이스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소속사는 "이는 단순한 의견을 넘어 아티스트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할 뿐만 아니라, 사실과 다른 정보로 인해 팬 여러분과 대중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중대한 문제"라면서 "당사는 이러한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 심각한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으며,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모니터링하며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고, 팬들의 제보도 법적 대응의 중요 근거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며 "악성 게시물을 면밀히 검토한 후 필요한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며,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 훼손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9일~30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를 개최했다.

    jyyang@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