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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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어도어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으나 법원 가처분 판결 이후 활동 중단을 선언한 그룹 뉴진스(NewJeans)가 과거 독자 활동하던 시절의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지난 2월 7일 새 활동명 '엔제이지'(NJZ)를 발표하고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공식 채널을 개설하고 운영해 온 뉴진스는 어제(4일) 계정명을 기존 'njz_official'에서 'mhdhh_friends'로 바꾸었다. mhdhh는 멤버 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보인다.
뉴진스 다섯 멤버가 NJZ라는 이름으로 자체적으로 운영해 온 인스타그램 계정명이 바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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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의 부모들이 운영하며, 뉴진스 입장을 공식적으로 발표, 배포하는 역할을 해 왔던 계정도 기존 'njz_pr'에서 'mhdhh_pr'로 바뀌었다.
단순히 계정명과 주소만 바꾼 것이 아니라 그동안 올렸던 게시물도 모두 지웠다. 이는 법원이 지난달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를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전부 인용'한 데에 따른 조처로 보인다.
NJZ로의 재데뷔를 예고하며 지난달 23일 진행한 홍콩 컴플렉스콘에서, 뉴진스는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당시 뉴진스는 "이런 이야기를 전하게 돼서 정말 마음이 무겁다. 사실 오늘 무대가 마지막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저희가 법원 판단을 존중해서 잠시 모든 활동을 멈추기로 했다. 쉬운 결정은 아니지만 지금은 저희에게 꼭 필요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뉴진스는 어도어가 이긴 가처분에 불복했다. 뉴진스는 "이의제기 절차를 통해 추가적인 쟁점을 다툴 예정이며, 그 과정에서 소명자료 등을 최대한 보완하여 다툴 계획"이라고 밝혔고, 이의제기 심문 기일이 오는 9일로 잡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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