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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이슈 프로농구 KBL

    마사회 ‘3억’·프로농구 SK ‘쌀 5000㎏’…산불피해 지역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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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한국마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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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사회가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당한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3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한국마사회는 6일 “3억원은 피해 지역 복구 사업과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기부금 외에 임직원 성금 모금도 진행한다. 정기환 한국마사회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화재 진압과 복구에 애쓰신 모든 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겨레

    이번 시즌 프로농구 정규리그 1위 팀 서울 에스케이. 한국농구연맹 제공


    프로농구단 서울 에스케이(SK)는 쌀 5000㎏을 산불 피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남권 지역에 전달한다.



    에스케이 구단은 2024~2025시즌 강원도 고성군과 ‘우호 협력 교류 협약’에 따라 1승당 200㎏의 고성 쌀을 적립해왔다. 적립한 쌀 중 5000㎏을 국제구호개발 엔지오 (NGO ) 굿피플을 통해 경남 산청 , 경남 하동 , 경북 안동, 경북 의성 4개 지자체에 전달한다. 장지탁 에스케이 단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남지은 기자 myviollet@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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