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6일) 맑고 낮 동안 포근해서 봄을 만끽하기 좋았습니다.

다만 해가 지고 나면 10도 이상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쌀쌀합니다.

큰 일교차에 겉옷은 꼭 챙겨 다니셔야겠습니다.

날은 점점 더 포근해집니다.

오늘은 서울의 낮 최고 기온 15도로 평년과 비슷했는데요, 내일은 20도까지 오르면서 4월 말에 해당하는 기온이 나타나겠습니다.

내일도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나겠습니다.

대기의 흐름 원활해서 미세먼지 농도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텐데요.

다만 오전과 밤 한때 서울과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일시적으로 먼지 농도 높아질 때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살펴보시면 서울의 기온 6도, 대전이 5도로 오늘 아침과 비슷하게 출발하고요, 낮이 되면 대전의 기온 22도, 대구는 24도까지 오르면서 다소 덥겠습니다.

당분간 크게 벌어지는 일교차 유의해 주셔야겠고요.

목요일에는 다시 전국에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기상캐스터 안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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