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아파만 하기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사진=나무옆의자 제공) 2025.04.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책 '아파만 하기에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는 유방암을 진단받은 40대 여성이 항암 치료와 수술을 거쳐 일상으로 복귀하기까지 438일간의 기록을 담은 에세이다.
회사원으로 20년 이상 근무해 온 저자 강현성은 치료 과정에 대해 눈물보다 웃음으로 가득 찬 경험담을 공유한다.
연약하고 유약한 모습으로 비치는 '환자다움'에 저항해 새로운 환자의 유형을 제시한다.
저자는 책을 펴낸 계기에 대해 "내 기록들이 누군가에게 가치 있게 쓰이기를, 특히 유방암을 경험했거나 경험하는 중인 분들과 그 가족들에게 조그마한 힘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이라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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