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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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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배우들의 진심 담긴 친필 메시지로 진한 여운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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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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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가 주요 출연 배우들의 진심 어린 친필 메시지를 공개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의 여운을 더했다. 배우 아이유, 박보검, 문소리, 박해준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전한 따뜻한 메시지를 통해 각자의 캐릭터에 담았던 삶의 무게와 희망을 팬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의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이야기로, 청춘과 가족, 사랑, 성장의 서사를 촘촘하게 엮어 국내외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눈물, 그리고 공감을 전했다. 주연 배우들은 이번 작품을 통해 전한 메시지를 통해 그간의 여정을 정리하고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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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유는 "오래오래 마시는 따뜻한 귤차 같은 작품으로 남길 바란다"며 "우리 잘! 살아요"라는 인사로 작품의 영어 제목 의미를 센스 있게 녹여냈다.

    박보검은 "줄어들지 않는 쌀 같은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작품과 인생에 대한 철학적 메시지를 전했으며, 문소리는 "고단한 삶에 허기질 때, 꺼내어 다시 보고 또 보는 작품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해준은 "'삶의 울타리'가 되기를 바란다"는 진심과 함께 캐릭터의 명대사인 "수틀리면 빠꾸"를 인용해 웃음을 자아냈다.

    '폭싹 속았수다'는 지난 3월 7일 공개 이후 세대를 초월한 감동으로 세계 시청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넷플릭스가 제공하고 팬엔터테인먼트와 바람픽쳐스가 제작한 본 작품은 삶의 순간순간을 귤 향 가득한 제주 풍경에 녹여낸 휴먼 드라마로, 'When Life Gives You Tangerines'라는 영어 제목처럼 일상의 귤 한 조각 같은 따스함을 전하고 있다.

    한편 넷플릭스는 이번 메시지 공개를 통해 작품의 감동을 한층 더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폭싹 속았수다'는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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