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원·달러 환율, 1,480원대 후반까지 급등…금융위기 이후 최고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를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1,480원대 후반까지 치솟았습니다.

오늘(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9분 기준 1,487.55원까지 급등했습니다.

이는 2019년 3월 금융위기 당시 기록한 1,492.0원 이후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환율은 1,484.0원에서 시작해 상승폭을 키웠습니다.

미국의 관세 인상이 오늘 오후 1시 1분 정식 발효될 예정인 가운데, 무역 갈등 심화 우려로 위험자산 회피 심리가 강해진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원·엔 재정환율도 100엔당 1,020.07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환율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윤형섭(yhs931@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