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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손흥민은 선발 자리를 지키며 프랑크푸르트전에 출전할 예정이다.
토트넘 홋스퍼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8강 1차전에서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를 상대한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최악의 부진, 국내 컵 대회 연속 탈락으로 최악의 시즌을 눈앞에 둔 토트넘에 UEL은 마지막 기회다. 16강에서 AZ 알크마르에 진땀승을 거둬 8강에 올랐다. 2008년 이후 17년간 이어진 무관을 깨기 위해, 최악의 시즌에서 벗어나기 위해 UEL 우승은 필요하다. 프랑크푸르트부터 무너뜨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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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지난 사우샘프턴전 선발로 나온 손흥민은 조기교체가 됐다. 영국 '풋볼 런던'은 손흥민이 조기 교체된 이유에 대해 "목요일에 있는 프랑크푸르트와 경기를 염두에 두고 교체됐다"라고 했다. 조금의 휴식을 취한 손흥민은 프랑크푸르트전 선발이 예고된다.
일부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을 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 토트넘 팬은 "윌슨 오도베르가 왼쪽에 나서고 브레넌 존슨이 우측에 위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빠져야 한다고 한 것인데 모든 매체가 손흥민 선발 출전을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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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 도미닉 솔란케는 확실히 전방에 나설 것이다. 데얀 쿨루셉스키는 아직 부상 중인 가운데 존슨이 공격 한 자리를 차지하고 마티스 텔, 히샬리송, 마이키 무어 등이 교체를 기다릴 예정이다"고 전망했다.
손흥민, 솔란케, 존슨과 더불어 굴리엘모 비카리오, 제드 스펜스, 로드리고 벤탄쿠르, 루카스 베리발, 제임스 매디슨이 선발 라인업을 구성한다고 봤다. 라두 드라구신, 케빈 단소는 쿨루셉스키와 함께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고 티모 베르너, 세르히오 레길론, 프레이저 포스터는 스쿼드에서 제외가 돼 출전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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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사전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이긴다고 해도 내가 떠날 거라는 게 일반적인 예측이다"고 하면서 주변의 비판을 의식하는 듯했는데 ""난 토트넘 선수단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분명한 목표를 갖고 여기에 왔다. 지금이든 미래든 어떠한 잡음이 있어도 그 열망을 꺾어서는 안 된다. 내 프로 생활은 매번 고난을 겪었다"라고 하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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