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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1.05 (월)

    뉴욕 허드슨강에 헬기 추락…어린이 3명 포함 탑승자 6명 전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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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겨레

    10일 미국 뉴욕 로어 맨해튼 인근 허드슨 강에서 발생한 헬리콥터 추락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들과 응급요원들이 작업하고 있다.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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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허드슨 강에 헬기 1대가 추락해 탑승자 6명이 모두 숨졌다. 탑승자 중에는 어린이가 3명 포함돼 있었다.



    에이피(AP) 통신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3시17분께 사고 신고를 접수한 뒤 현장에서 구조 작업을 벌였지만 헬기에 탑승한 6명 전원이 사망했다.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조종사 1명 등 성인 3명, 어린이 3명이 탑승했으며 조종사를 제외한 5명은 스페인에서 온 가족 관광객”이라며 “시신은 모두 수습됐다”고 말했다.



    미국 시비에스(CBS)는 목격자들을 인용해 “헬리콥터 부품들이 공중에서 분리된 뒤 거꾸로 뒤집힌 상태에서 물속으로 곤두박질쳤다”며 “헬리콥터가 강으로 추락하는 동안 파편이 흩날리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2009년에도 허드슨 강 상공에서 비행기와 관광용 헬기가 충돌해 9명이 숨졌고, 2018년에는 이스트 강에 전세 헬기 1대가 추락해 승객 5명이 사망했다. 에이피는 “뉴욕 맨해튼 상공은 개인 취미용, 상업용, 관광용 등 비행기와 헬기로 가득하다”고 전했다.



    워싱턴/김원철 특파원 wonchu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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