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하수정 기자] 제75회 베를린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홍상수 감독의 신작,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제작·각본·감독·촬영·편집·음악 홍상수, 제작실장 김민희, 제작 (주)영화제작전원사, 국내배급 (주)영화제작전원사·(주)콘텐츠판다, 해외배급 (주)화인컷)가 오는 5월 14일(수) 국내 개봉을 확정짓고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베를린 국제 영화제 집행위원장 트리시아 투틀스와 두 프로그램 디렉터들은 “우리 모두는 당신의 가장 최근작을 보면서, 이 영화를 이루어내는 형식의 언어와 그 리듬, 그리고 그 영화 안에 담겨진 통찰을 사랑하면서 보았습니다. 우리는 '그 자연이 네게 뭐라고 하니'가 사람들에 대한, 그리고 그 사람들 사이를 흐르는 흐름에 대해 정말로 직관적이라고 느꼈습니다. 그러면서도 많은 순간 신랄하게 익살스럽고 웃기기도 하였습니다. 이 영화에 대한 정말 큰 축하를 보냅니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유수의 해외 매체 VARIETY, SCREENDAILY, THE HOLLYWOOD REPORTER, DEADLINE 등이 호평을 보내 국내 개봉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영화계에 따르면 지난 8일 김민희는 최근 홍상수 감독과의 사이에서 아들을 출신했다. 현재 김민희는 하남시 소재의 산후조리원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월 김민희의 임신 소식이 전해진 후 약 3개월 만에 알려진 출산 소식이었다. 김민희는 43세에 첫 아이를 품에 안았고, 홍상수 감독은 65세에 늦둥이 아빠가 됐다.
/ hsjssu@osen.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