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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5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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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반호텔앤리조트, 제주 '항해진미'서 부산 맛집 '흑송'과 미식 협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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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훈 기자]
    문화뉴스

    제주 항해진미에서 판매 예정인 흑송의 협업메뉴 사진 / 사진제공=호반호텔앤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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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호반그룹의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씨푸드 다이닝 '항해진미'가 부산의 우동·소바 전문점 '흑송 우동소바'와 협업해 새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오는 17일부터 정식 판매되는 이번 협업 메뉴는 흑송의 대표 레시피에 제주산 식재료를 더해 제주만의 색다른 맛을 담아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선보이는 메뉴는 우동·소바류 10종과 후토마끼 등 사이드 메뉴 4종으로 구성됐다. 흑송의 비법 육수는 디포리와 표고버섯 등을 우려낸 것으로,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대표 메뉴인 '야채튀김 우동'은 제주산 야채로 만든 바삭한 튀김과 감칠맛 나는 국물이 어우러져 조화로운 맛을 자랑한다.

    특히 여름철 한정 메뉴인 '제주청귤 소바'는 청량한 제주산 청귤을 더해 무더운 날씨에 입맛을 돋우는 별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이드 메뉴인 후토마끼 역시 제주 구좌 당근, 졸인 박고지, 게살, 쪽파 등으로 구성되어 식감과 풍미 모두를 살렸다는 평가다.

    협업 메뉴 출시를 기념해 항해진미는 오는 17일부터 열흘간 SNS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메뉴 리뷰를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한 방문객에게는 우동·소바에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간장계란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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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반호텔앤리조트 로고 이미지 / 사진=문화뉴스 DB


    호반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부산의 인기 우동 맛집과 협업해 항해진미만의 프리미엄 다이닝 경험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제주의 해산물과 흑송의 시그니처 메뉴가 어우러진 이번 컬래버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특별한 미식 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항해진미는 제주 중문 요트마리나 인근에 위치한 프리미엄 씨푸드 레스토랑으로, 2021년 개장 이후 신선한 해산물 요리와 탁 트인 바다 전망으로 제주를 대표하는 다이닝 명소로 자리매김해왔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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