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이슈 인공위성과 우주탐사

"달에서 화성으로"···우주청 우주탐사 전문가 자문단 출범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달 넘어 화성, 심우주 탐사 확대 논의 추진

[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우리나라 우주탐사 역량을 확대하기 위한 전문가 자문단이 출범했다.

우주항공청은 15일 기초과학연구원에서 우주과학탐사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자료=우주항공청)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자문위원단은 위원장(우주청 우주과학탐사 부문장)을 포함한 20인 이내로 구성된다. 우주탐사 분야 국제공동연구와 기술개발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달을 넘어 화성·심우주 탐사 확대와 우주 경제영토 확장을 위한 정책 수립에 기여할 예정이다.

화성,태양권 탐사 등 특정 현안에 대해 많은 국내 우주탐사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층 논의를 하도록 소위원회도 구성된다.

자문위원단 첫 회의에는 행성대기 분야 이연주 기초과학연구원 박사, 태양활동 분야 조경석 한국천문연구원 박사 등 국제회의체에 활동하고 있는 국내 우주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우주탐사 분야 국제협력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국가 우주탐사 역량 확대를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강경인 우주항공청 우주과학탐사 부문장은 “우주과학탐사 전문가 자문위원단 운영을 기반으로 우주탐사 역량 강화와 국제협력을 확대하고, 국제 우주탐사 분야에서 우리나라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주요 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