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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6.3 대선 출마를 선언한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일 광주시의회 브리핑룸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4.8/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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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 경선에 참여하지 않기로 한 김두관 전 경남지사와 김부겸 전 국무총리 측이 일각에서 제기되는 '반명(반이재명) 빅텐트' 참여 가능성을 일축했다.
백왕순 김 전 지사 대변인은 16일 언론 공지를 통해 "김두관 후보는 14일 민주당 경선 거부 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이후 정치적 행보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며 "대선 불출마부터 무소속 출마까지 모든 경우의 수를 펼쳐놓고 자유롭게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백 대변인은 일부 언론을 통해 제기된 김 전 지사의 '제3지대 빅텐트론'에 대해 "한 가지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모든 경우의 수를 논의하더라도 내란 옹호 정당인 국민의힘 후보와 함께하는 '비명(비이재명) 빅텐트' 참가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
김 전 지사보다 앞서 민주당 경선 불참을 선언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 측도 전날(15일) 취재진에 전하는 메시지를 통해 "일부 언론에서 얘기되는 제3지대 빅텐트에 대해 김부겸 전 총리는 금시초문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 "새미래민주당 행사 참여 계획도 없다"며 "김 전 총리는 민주당원이다. 민주당원들과 함께 정권교체를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민주당 대선 경선 불참을 선언한 김부겸 전 총리와 김두관 전 지사 등이 이재명 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에 대한 거부(비토) 정서를 토대로 이른바 '반(反)이재명 빅텐트'가 구축될 것이란 정치권 일각의 관측이 제기된 바 있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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