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의학전문 학술지 란셋 4월호에 게재된 '글로벌 임상시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로드맵'(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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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경험한 임상시험 비효율성을 최소화하고 글로벌 임상시험을 촉진하기 위해 WHO, EMA, 브라질 식의약품감시국(ANVISA), 감염병혁신연합(CEPI), 빌&멜린다게이츠재단 등과 로드맵을 작성했다. 중앙 임상시험심사위원회 운영과 표준화된 임상시험 동의서 양식 마련, 제출자료·심사 일정 공개 투명성 강화 등 정책 제안을 담았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게재로 임상시험 분야에서 글로벌 영향력을 높이고 WHO, 글로벌 규제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임을 공고히 했다”면서 “임상시험 분야 새로운 정책 개발, 제도 개선 등에 활용돼 국내 임상시험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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