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빛과 실]은 산문집으로, 노벨문학상 수상 강연문을 포함해 그동안 발표되지 않은 시와 산문 등이 담길 예정입니다.
산문집의 출판을 맡은 문학과지성사는 한강 작가의 뜻에 따라, 새 책에 대한 홍보를 최소화하고 오는 24일 출간을 목표로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강 작가는 새 산문집 외에도 2015년 [눈 한 송이가 녹는 동안], 2018년 [작별]에 이어 마지막 '겨울 3부작'에 해당하는 소설을 이르면 올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YTN 박순표 (s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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