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그림판매 사이트 '큐알아트'가 이용우 화백의 대표작 '지중해 - 프로방스의 봄 (30호P)'과 'Summer Holiday - Provence (南 프로방스) (20호P)'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용우 화백은 작품 속에 30가지 이상의 다채로운 색감을 조화롭게 담아내, 청량하면서도 따스한 색채로 여유로운 삶의 감성을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일본, 그리스, 프랑스 등 전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이 화백은 특히 프랑스 초대전에서 선보인 라벤더밭, 해바라기밭, 아이리스, 양귀비꽃, 올리브나무 등의 작품을 통해 국제적인 감각과 프로 아티스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1948년 한국에서 태어난 이용우 화백은 서울에서 활동하던 중 예술 세계를 넓히기 위해 여행을 시작했다. 1981년 미대사관에서 열린 첫 전시회의 성공을 발판 삼아 같은 해 한국미술협회로부터 '올해의 아티스트상'을 수상했다. 1986년 프랑스 초대전 이후 현지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에 매진, 인상파 화풍에 깊은 영향을 받았다.
나이프 작업의 대가로 불리는 이 화백은 나이프와 붓을 혼용하여 예술과 균형의 신비를 담아낸 작품 'Provence'를 통해 부드러운 화풍과 지중해의 감성을 관객들과 공유하고자 한다.
과거 프랑스 초대전 당시 르네 발라나 시장은 "이 화백의 작품은 누구든 감성에 빠지게 하는 힘을 지니고 있으며, 빛, 열기, 입체감 등의 기술적 섬세함과 완벽함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균형감과 작품에서 느껴지는 파워는 색감을 사용하는 비범한 기술의 뛰어남으로 더욱 빛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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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알아트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온·오프라인 전문 화랑 업체다. 큐알아트는 누구나 그림 구매 및 경매, 판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온라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작가에게는 작품 판매 기회를, 구매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작품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신진 작가들의 등용문으로서 실력 있는 작가들을 발굴하고 작품 발표, 미술품 판매 등을 지원하는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큐알아트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작가나 소장자의 작품을 위탁받아 직거래 상시 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전시장 판매 및 온라인 경매, 오프라인 전시장 운영 등 일상에서 미술품을 접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한다.
국전 심사위원장 및 심사위원, 국전 대상 수상, 우수상 수상, 특전 수상 작가와 전·현직 미대 교수, 전업 작가 등 300여 명 이상의 유명 작가가 그린 작품을 감상할 수 있으며, 필요시 서양화, 초상화 등 개별 주문 제작도 가능하다.
장용주 큐알아트 대표는 "큐알아트는 작가의 안정적인 작품 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는 작품의 적정한 가격대를 제시하는 데 주력해왔다"라며 "앞으로도 미술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그림에 대한 소양을 높이고 그림이 주는 즐거움과 아름다움을 느끼며 풍요로운 마음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 미술 작품으로 현대인의 샘터 역할을 하는 큐알아트가 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미술품 중간 플랫폼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국내 미술 시장의 건전한 성장에도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new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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