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는 강쥐X카카오 프렌즈. 2025.04.18./사진제공=카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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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카카오프렌즈의 인기 캐릭터 '춘식이'와 웹툰 '마루는 강쥐'의 주인공 '마루'가 특별한 협업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마루는 강쥐'는 네이버웹툰에서 누적 조회수 2억7000만회 이상을 기록한 작품으로 강아지 '마루'가 사람이 되어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루'의 무해한 매력과 귀여움으로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카카오는 고양이인 춘식이와 강아지인 마루의 귀여운 만남을 콘텐츠로 풀어 팬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0일 두 메가 IP(지식재산권)의 만남 소식이 카카오프렌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알려지며 많은 팬의 관심을 끈 것에 이어 14일에는 춘식이와 마루가 담벼락에서 우연히 만나 고구마로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은 인스타툰이 공개됐다. 두 캐릭터가 고구마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친구가 되는 스토리로 SNS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협업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카카오프렌즈는 이날부터 '마루는 강쥐 X 카카오프렌즈'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 △인형 △키링 △차량용 방향제 △랜덤 피규어 △티셔츠 등 총 14종으로 춘식이와 마루가 만나는 스토리를 제품에 그대로 녹인 것이 특징이다. 협업 굿즈는 카카오프렌즈 온오프라인 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웹툰프렌즈, 무신사, 29c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카카오 관계자는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는 두 IP의 만남으로 춘식이와 마루의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며 "마루와 춘식이의 우정 스토리를 담은 콘텐츠와 함께 귀여움이 두 배가 된 굿즈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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