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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5 (월)

    [날씨] 휴일 기온 올라 완연한 봄…서울 24도·광주 2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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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휴일인 오늘, 낮 동안 기온이 크게 오르며 따뜻한 봄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만큼,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는데요.

    자세한 날씨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조민주 캐스터

    [캐스터]

    네, 여의도 한강공원에 나와 있습니다.

    휴일인 오늘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났습니다.

    비가 내린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지 않아서 야외 활동하기에 날이 좋습니다.

    낮 기온은 14∼27도로 평년보다 2∼6도가량 높은데요.

    낮 기온 서울 24도, 대전 25도, 광주는 27도까지 치솟아 서쪽 지역은 날씨가 다소 덥게도 느껴집니다.

    다만, 큰 일교차는 염두에 두셔야겠습니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 크게 벌어질 텐데요.

    요즘 아동과 청소년 사이에서 독감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호흡기 건강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비는 대부분 잦아들었지만, 일부 경남 내륙은 오후까지 산발적으로 더 이어질 수 있겠습니다.

    한편, 당분간 전 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해상 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 잘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

    다가오는 화요일에는 전국에 또다시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조민주 기상캐스터)

    #날씨 #기상 #주말 #일교차 #봄철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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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혁(dhkim100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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