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3라운드 13번 홀서 홀인원 행운
문정민(사진: KLPG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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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문정민(덕신EPC)이 202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호 홀인원의 주인공이 됐다.
문정민은 20일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6천836야드)에서 열린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025’(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 2백만 원) 최종일 3라운드에 출전, 전장 159야드의 13번 홀(파3)에서 티샷한 공이 그대로 홀에 빨려들며 홀인원으로 연결됐다.
올 시즌 KLPGA투어에서 나온 2호 홀인원이며, 2021년 KLPGA에 입회한 문정민이 공식 대회에서 기록한 첫 홀인원이기도 하다.
올 시즌 KLPGA투어 2호 홀인원의 주인공이 된 문정민은 부상으로 4천만원 상당의 덕시아나 고급 침대를 부상으로 받게 됐다.
지난해 9월에 열린 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두면서 4천만원 상당 고급 침대를 우승 부상으로 받은 문정민은 올해는 홀인원으로 침대 선물을 받게 됐다.
문정민은 이날 홀인원에도 불구하고 한 타를 잃은 가운데 경기를 마쳐 최종 합계 이븐파 288타를 기록, 공동 46위로 대회를 마쳤다.
문정민은 오는 24일 충북 충주시 소재 킹스데일 골프클럽에서 개막하는 스폰서 주최 대회 '덕신EPC 챔피언십'에 출전해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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