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주교단은 22일 오후 주교좌 명동대성당 지하성당에 프란치스코 교황 빈소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제266대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가운데, 22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 영성센터 건물 외벽에 교황의 사진이 걸려있다. 2025.04.22 yym58@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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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정 추기경, 정순택 대주교, 구요비 주교, 이경상 주교를 비롯한 주교단 조문 이후 오후 3시부터 일반인들의 조문이 가능하다.
앞서 이날 명동성당을 찾은 천주교 신자들은 조용히 묵상하거나 애도의 기도를 올렸다. 교황 선종 소식으로 눈물을 흘리는 신자들도 있었다. 명동성당 외벽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밝게 웃는 사진이 걸렸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제266대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가운데, 22일 서울 중구 명동성당을 찾은 신자가 기도를 올리고 있다. 2025.04.22 yym58@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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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 측은 이날부터 언제까지 조문을 받을 지는 결정하지 않았다. 교황청에서 장례 일정을 정하면 그에 따라 조문 절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jyy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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