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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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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이들의 벗' 프란치스코 교황 추모하는 신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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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일보

    2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성모 천사 대성당을 찾은 한 신도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초상화를 보며 인사를 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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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하면서 전 세계 신도들이 슬픔에 잠겼다.

    평소 교황의 건강이 좋지는 않았지만 퇴원한 이후 조금씩 활동을 재개해 왔고, 전날 부활절 미사에도 깜짝 등장한 터라 더욱 안타까움은 컸다. 주요 도시의 성당은 교황의 사진을 내걸고 추모객들을 맞이했고, 비종교 건물들도 교황을 기리는 이미지와 메시지를 띄우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교황은 평소에도 검소한 언행과 온화한 성품, 소탈한 모습으로 ‘가난한 이들의 성직자’라고 불리며 전 세계인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아왔다.

    세계인들이 추모하는 순간을 사진으로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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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의 고향인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대성당에서 한 신도가 교황을 묘사한 그림을 만지고 있다. 부에노스아이레스=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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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뉴델리의 한 사찰에서 열린 프란치스코 교황의 조문 행사에서 한 승려가 교황의 초상화 앞에서 경의를 표하며 꽃잎을 뿌리고 있다. 뉴델리=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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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21일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들이 교황을 추모하는 묵념을 하고 있다. 뉴욕=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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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로마의 성 요한 라테란 대성당에서 열린 고 프란치스코 교황 미사에서 수녀들이 교황의 사진을 보며 눈물을 흘리고 있다. 로마=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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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프랑스 남부 루르드의 노트르담 성소 밖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서거한 후 신도들이 촛불을 들고 교황을 추모하고 있다. 노트르담=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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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하자 멕시코시티 과달루페 대성당에서 성직자들이 제단에 입을 맞추고 있다. 멕시코시티=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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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21일 레바논 베이루트 정부 궁전 위에 조기가 게양되어 있다. 베이루트=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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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이탈리아 바티칸 시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서거 후 성 베드로 광장에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기리는 기념비에 교황을 추모하는 촛불이 켜져 있다. 바티칸=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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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한가희 서재훈 기자 spri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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