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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국악 한마당

    민속국악원, 문화 소외지역 초등학생 초청해 전통문화 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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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국립민속국악원 부채춤 공연
    [국립민속국악원 제공]


    (남원=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국립민속국악원은 문화 소외지역의 초등학생을 초청해 국악과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주는 '즐거운 국악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의 초등학교 학생을 민속국악원이 있는 남원으로 초청해 전통예술 강습, 판소리 배우기, 전통공연 관람, 문화유적지 탐방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상·하반기에 3개 학교씩 총 6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다.

    참가 문의는 민속국악원 장악과(☎ 063-620-2324)로 하면 된다.

    민속국악원 관계자는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학생들이 다양한 전통예술 활동을 통해 국악에 대한 감수성을 기르고,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국악의 저변 확대와 문화 격차 해소, 전통예술의 지속 가능한 확산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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