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를라(CARLA) 시뮬레이터와 가상현실(VR)을 통한 시뮬레이션 기반의 엣지-클라우드 자율주행 시연 모습.(카이스트 빅데이터 엣지 클라우드 서비스 연구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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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대학 연구센터는 클라우드·보안·블록체인 등 신기술을 소개한다.
카이스트(KAIST) 빅데이터 엣지 클라우드 서비스 연구센터는 데이터 수집부터 활용까지 이어지는 엣지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서비스 기술을 자율주행 및 스마트 교통 시스템 분야에 적용한 사례를 전시한다.
고려대(세종) 엣지클라우드 데이터보안 연구센터는 엣지 영역 데이터 생명주기별 데이터보호를 위한 보안기술을 선보인다. 구체적으로 △암호 회로 구현을 위한 최적화 알고리즘 개발 △프라이버시 보존 데이터 처리 △부호율-변형 이론(Rate-Distortion Theory)를 활용한 프라이버시 보존 연합 학습 등을 소개한다.
숭실대 AI보안연구센터는 AI 기반 실시간 음성 인증 및 위변조 방지 기술을 중심으로 한 보안 솔루션을 공개한다. 줌(Zoom)과 같은 화상 회의 플랫폼에서 실시간 화자 인증 및 딥페이크 탐지 기술을 통해 온라인 금융 거래와 원격 업무 환경의 보안성을 높이는 게 목표다.
부산대 블록체인 플랫폼 연구센터의 ACCIO 홈페이지.(부산대 블록체인 플랫폼 연구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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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블록체인 플랫폼 연구센터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손쉽게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는 플랫폼 서비스형블록체인(BaaS(Blockchain as a Service) 'ACCIO'를 선보인다. 또 블록체인 호환 암호모듈을 이용한 실시간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영상 암복호화 기술과 함께 거대언어모델(LLM) 기반 '침투 테스트를 위한 AI 어시스턴트'(AI Assistant for Penetration Testing·CIPHER)을 소개한다.
경희대 클라우드 컨티뉴엄 연구센터는 차세대 클라우드 패러다임 '클라우드 컨티뉴엄' 환경에서의 대규모 AI 응용 서비스를 시연한다. 센터는 클라우드 컨티뉴엄 핵심기술을 연구하며, 국내 클라우드 핵심기술 개발과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산대 제로트러스트 클라우드 보안 연구센터는 '클라우드 보안 감사·보호·평가 플랫폼'을 공개한다. 이 플랫폼은 클라우드에 대해 감사·보호·평가 차원에서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클라우드 위협 관리 프레임워크, 보안 액세스 브로커, 침투 테스트 도구로 구성됐다.
광주과학기술원(GIST) 블록체인 지능 융합센터는 다중 계층형 블록체인 플랫폼을 위한 웹3(Web3) AI 융합 및 초분광 신원 인증 기법, 멀티모델(Multi-model) 인증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는 딥러닝 기반 화자 인증 기술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중앙대 데이터 프라이버시 연구센터는 데이터 안전 활용을 위한 차세대 보안 핵심기술을 선보인다. 센터는 AI 기반 민감정보 유노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과정 구성 및 연구환경 구축 등을 통해 '데이터보안에 특화 융합 핵심 인재'를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성균관대 딥페이크 연구센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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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딥페이크 연구센터는 AI를 사용해 악의적 변조가 적용된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탐지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 사례를 내놓는다. 센터는 가짜뉴스와 딥페이크 등 AI 역기능과 관련된 기술 개발과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연구하고 있다.
서강대 웹3.0 기술 연구센터는 웹3.0 AI 블록체인 지갑 디앱(DApp) 및 블록체인 기반 여론조사 프로토타입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센터는 국내 최초의 웹3.0 기술 연구센터로 산업 확산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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