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르익은 봄 날씨를 만끽하기 좋겠습니다.

한낮의 봄 햇살이 따스하겠는데요.

다만 계속해서 일교차가 10도 안팎 매우 크게 벌어지는 점은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맑은 하늘에 봄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또 동쪽 지역은 내일(25일)부터 대기도 차츰 건조해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이 맑게 드러나면서 낮 동안 볕이 강하겠고요.

아침까지 중부와 전북, 경북 북부 내륙으로는 안개가 매우 짙겠습니다.

현재 기온은 대전이 11.7도로 서늘하게 출발하고 있는데요.

낮이 되면 대구 26도로 영남 지역의 기온이 크게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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