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6일) 저녁 7시부터 9시 반까지 흥인지문에서 시작한 연등 행렬은 종각을 지나 조계사로 이어집니다.
올해 부처님오신날이 어린이날과 겹치는 만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어린이 참가자들과 함께 등을 들고 행렬 선두에 나설 예정입니다.
이후 저녁 9시 반 종각사거리에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공연, 강강술래 등 '대동한마당'이 펼쳐집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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