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교황 장례식 참석을 위해 이탈리아로 향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국의 실질적 양보가 없으면 관세를 철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질적 양보가 무엇인지 질문에 중국에 우리가 들어가 일할 수 있도록 중국을 개방하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중국 개방을 거의 얻어낼 뻔했는데 그들이 물러났다며 집권 1기 때인 2020년 중국과 1단계 무역 합의 이후 흐지부지된 데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90일간 유예한 상호관세 부과를 연기할 가능성에 대해선 우리가 설정하는 관세는 매우 합리적일 것이고 그게 협상의 끝이 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금융시장이 관세 정책에 적응하고 있는지 묻자 과도기를 예상했고 사람들이 이제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챗GPT 모르지? 이재명에 '극대노'한 안철수 영상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