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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국악원, 국악사전 의견 모은다…월례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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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국립국악원 '국악사전'
    [국립국악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국립국악원이 국악분야 전문 백과사전인 '국악사전'에 대한 의견을 모으기 위해 월례 토론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국악사전은 한국 전통음악과 전통춤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백과사전으로 2022년 12월 첫선을 보였다.

    국립국악원은 국악사전이 그간 해결하지 못한 쟁점을 공개적으로 다루고 관련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한다.

    다음 달 8일 열리는 첫 번째 토론회에서는 표제어 분류와 표제어 명칭 검토를 주제로 송혜진 숙명여대 교수, 김영운 전 국립국악원장, 이숙희 전 국립국악원 학예연구관, 박정경 국립남도국악원장이 논의한다.

    토론회는 올해 말까지 총 여덟 차례 열리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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