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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30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23% 내린 3279.03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51% 오른 9899.82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83% 상승한 1948.03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08% 내린 3284.08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등락을 반복했고 오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이다 하락 마감했다.
경기 부양기대가 커진 가운데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가 부진한 것으로 평가되면서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중국 정부는 민간기업 육성을 취지로 한 '민영경제촉법'이 통과됐다고 밝혔다. 이 법은 오는 5월20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0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치(50.5)와 시장전망치(49.8)에 미치지 못한 것이자 2023년 12월 이후 최저치다.
시장에서 AI, 로봇, 반도체 등이 강세를 보였고 보험, 은행, 전력 등이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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