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8 (일)

    최상목 "베센트 장관 발언, 미국 국내용으로 이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아시아 주요국이 선거 전에 통상 협상을 마무리 짓기를 원한다는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부 장관 발언을 두고 미국 국내를 향한 발언으로 이해했다고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신도 발언을 보고 당황해서 원문을 찾아보니 그렇게 돼 있어 100일 취임 기자회견에서 국내용으로 얘기한 것으로 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재무부에 발언 배경을 요청해놨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부총리는 미국과의 통상 협의를 서두른다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의원 지적에 "서두른 게 아니라 90일 유예를 받았기 때문"이라며 "속도가 빠르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또 "대선 전에 어떤 결론을 내릴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챗GPT 모르지? 이재명에 '극대노'한 안철수 영상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