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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7 (토)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서 멸종위기종 마사이기린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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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어난 지 일주일도 안 됐지만 이미 1m 80cm의 큰 키를 자랑하는 마사이기린이 공개됐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은 현지 시간 29일 멸종위기종인 새끼 마사이기린을 처음으로 공개하며 지난 23일 이 수컷이 태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새끼 마사이기린은 아직 이름이 없지만, 엄마 마라와 아빠 가원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육상 포유류 가운데 가장 큰 키를 자랑하는 마사이기린은 케냐와 탄자니아 일대에서 주로 서식하며 기린 중에서도 제일 키가 커 다 자란 수컷의 키는 5.5m에 달합니다.

    마사이기린은 국제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종 적색목록에 올라 있는데 마사이기린의 야생 개체 수는 지난 35년간 약 30% 감소했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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