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배달의 명수 5월 이벤트 |
(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공공 배달앱 '배달의 명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베달의 명수는 앱을 통해 주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주사위를 굴려 3천∼1만원권 쿠폰을 지급한다.
또 5월 내 가장 많은 주문을 한 상위 200명에게는 별도로 5천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선물한다.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배달의 명수는 민간 배달앱과 달리 중개 수수료와 광고비가 무료다. 지역화폐인 군산사랑상품권 사용도 가능해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착한 소비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시작한 배달의 명수 매출액은 총 337억원에 달한다.
박지형 군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이사장은 "배달의 명수는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정책 중 하나"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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