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기자]

호반그룹의 맛집 브랜드 데이 사내 식당 모습 / 사진제공=호반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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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호반그룹이 임직원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내식당에서 미식 경험을 제공하는 '맛집 브랜드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호반호텔앤리조트가 기획한 프로젝트로, 사내식당에서 유명 맛집의 시그니처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에 협업한 맛집은 40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한식 전문점 삼원가든으로, 대표 메뉴로는 전통 양념에 숙성된 삼원 양념갈비, 칼집 특허 기술이 적용된 한우 생갈비, 원기 회복에 효과적인 갈비탕 등이 있다. 삼원가든은 오랜 기간 동안 미쉐린 가이드에도 이름을 올리며 고품격 한식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해왔다.

호반그룹 임직원들은 삼원가든의 시그니처 메뉴를 사내에서 편리하게 맛볼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만족감을 표했다. 한 직원은 "삼원가든의 메뉴를 점심시간에 즐길 수 있어 특별한 하루였다"며 "앞으로의 맛집 브랜드 데이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호반그룹이 맛집 브랜드 데이에 선보인 삼원가든의 한상차림 모습 / 사진제공=호반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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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호텔앤리조트 식음기획팀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맛집에 줄 서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해주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인기 있는 F&B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더욱 다양한 미식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호반그룹은 이번 삼원가든 외에도 오크베리 코리아, 런던베이글뮤지엄, 몽탄, 서가앤쿡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와 함께 맛집 브랜드 데이를 진행한 바 있으며, 향후 지속적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사내 복지 향상에 힘쓸 방침이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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