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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해 5월30일 초대형 방사포를 동원한 '위력시위사격'을 진행한 모습. (사진= 조선중앙TV 캡처 ) /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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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도발을 재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8일 출입기자단 문자 공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의 미사일 추가 발사를 대비해 감시·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제재 대상이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 3월10일 서해상으로 여러발 발사한 이후 약 2개월 만이다. 당시 북한은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들어 처음으로 탄도미사일을 여러발 발사했다.
이번 도발 재개는 이날부터 10일까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제2차 세계대전 승전 기념일'(전승절)을 앞두고 존재감을 발휘하려는 목적 등으로 풀이된다.
김인한 기자 science.inhan@mt.co.kr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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