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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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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3일→5월 30일…'소주전쟁', 개봉일 앞당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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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텐아시아=류예지 기자]
    텐아시아

    소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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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소주전쟁>이 오는 30일로 개봉일을 최종 확정하면서 보다 빠르게 연휴 관객을 만날 준비를 마쳤다.

    <소주전쟁>은 본래 개봉일 6월 3일이 아닌 오는 30일로 개봉일을 앞당겼다. 영화 <소주전쟁>에서만 느낄 수 있는 뒤끝 없고 숙취 없는 즐거움을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30일부터 즐길 수 있게 됐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 1997년 대한민국 국민 소주가 무너졌다는 흥미로운 설정은 기대감을 모았다.

    여기에 국민 배우 유해진, 남녀노소 고른 사랑을 받고 있는 이제훈, 연기력 탄탄한 손현주와 최영준 등 배우들의 활약은 영화 <소주전쟁>이 연휴 극장가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흥미로운 소재, 호감만점 캐스팅과 함께 강렬한 몰입감을 선보일 <소주전쟁>은 예비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바탕으로 개봉 일정을 앞당겨 연휴 극장가 흥행을 예고한다.

    <소주전쟁>은 오는 30일 전국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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