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광화문·김문수 가락시장·이준석 여수
이재명, 오전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서 첫 선거운동
김문수, 새벽 가락시장 방문…"민생문제 해결"
이준석, 0시부터 전남 여수산단에서 첫 선거 운동
[앵커]
6·3 조기 대선 대진표가 3자 구도로 확정된 가운데, 후보들은 오늘부터 22일 동안 이어지는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에서 출정식을 열 예정이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새벽부터 첫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안보라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첫 유세에 나섭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인용을 촉구하며 시민들과 함께 집회를 열었던 곳입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광화문이 '빛의 혁명'을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대선이 12·3 내란을 극복하고 나라를 회복과 성장으로 이끄는 출발점이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후보 교체 위기를 딛고 당 대선 후보로 등록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첫 선거운동 장소로 도매시장을 선택했습니다.
새벽 5시부터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해 민생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후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한 뒤 전통적 보수 강세 지역인 대구 서문시장에서 지지층 결집에 나섭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새벽 0시부터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에서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24시간 쉬지 않고 국가 발전을 고민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압도적인 새로움으로 기존 정치를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후 이준석 후보는 국회 기자회견에서 대선 각오를 밝힌 뒤 저녁 7시에는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첫 집중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영상편집 : 정치윤
YTN 안보라 (anbor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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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조기 대선 대진표가 3자 구도로 확정된 가운데, 후보들은 오늘부터 22일 동안 이어지는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에서 출정식을 열 예정이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새벽부터 첫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안보라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오늘 오전 10시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첫 유세에 나섭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인용을 촉구하며 시민들과 함께 집회를 열었던 곳입니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광화문이 '빛의 혁명'을 상징하는 공간이라며, 이번 대선이 12·3 내란을 극복하고 나라를 회복과 성장으로 이끄는 출발점이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후 경기 성남시 판교동과 화성 동탄신도시, 대전 등 'K-이니셔티브 벨트'를 찾아 반도체와 과학기술을 주제로 유세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후보 교체 위기를 딛고 당 대선 후보로 등록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첫 선거운동 장소로 도매시장을 선택했습니다.
새벽 5시부터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을 방문해 민생 문제 해결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이후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참배한 뒤 전통적 보수 강세 지역인 대구 서문시장에서 지지층 결집에 나섭니다.
앞서 지난 6일 김 후보는 대구·경북 지역을 순회하다 당 지도부와 단일화를 둘러싼 갈등이 빚어지자 일정을 중단하고 상경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새벽 0시부터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에서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준석 후보는 24시간 쉬지 않고 국가 발전을 고민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면서, 압도적인 새로움으로 기존 정치를 바꾸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후 이준석 후보는 국회 기자회견에서 대선 각오를 밝힌 뒤 저녁 7시에는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첫 집중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YTN 안보라입니다.
영상편집 : 정치윤
YTN 안보라 (anbor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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