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박물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서 종묘제례악 전시 |
(서울=연합뉴스) 박원희 기자 =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국문화원에서 특별 전시 '종묘제례악, 조선을 노래하다'를 개막했다고 12일 밝혔다.
'종묘제례악, 조선을 노래하다'는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이자 우리나라의 대표 문화유산인 종묘제례악의 악기, 복식 등 자료 50점을 선보이는 전시다. 종묘제례악을 전승하는 기반이 된 '악학궤범'과 '대악후보'를 비롯해 무용 '일무'를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의 문화예술을 세계에 알리는 사업 '투어링 케이-아츠'(Touring K-Arts) 일환이다.
전시는 오는 7월 8일까지 이어지며, 이후 중국 베이징 한국문화원으로 옮겨 진행한다.
국악박물관은 K-팝 속 전통음악을 소재로 한 전시 'K-팝, 한국전통음악을 만나다'도 나이지리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encounter2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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