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웹툰 공모대전 |
(순천=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문화 콘텐츠 산업 선점에 나선 전남 순천시가 총상금 1억2천여만원을 걸고 웹툰·애니메이션을 공모한다.
순천시는 웹툰·애니메이션 창작 지원을 위해 '대한민국 웹툰 공모 대전'과 '학생 애니메이션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순천에 자리 잡은 콘텐츠 기업 케나즈, 로커스와 공동 주관한다.
케나즈와 함께하는 웹툰 공모 대전은 총상금 1억 원 규모로, 19세 이상 예비 창작자와 매체 연재 2회 미만의 창작자를 대상으로 한다.
주제와 소재 제한 없이 매체 연재되지 않은 순수 창작 웹툰을 규격에 맞춰 제출하면 된다.
최종 수상자 4인에게는 레지던시 공간과 연계, 웹툰 연재를 위한 작품 멘토링, 사업권 계약 등 혜택을 준다.
로커스와 함께하는 학생 애니메이션 어워즈는 전국 고등학생, 대학생 또는 17∼30세 개인이나 팀이면 참여할 수 있다.
출품 부문은 단편(3∼10분 내외)과 쇼츠(20∼90초 내외)로, 총상금은 2천200만원이다.
공모 접수는 오는 8월 26∼29일까지 이뤄지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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