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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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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지소·차학연 '태양의 노래', 6월 11일로 개봉일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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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미로운 '케미'로 청춘 로맨스 완성

    더팩트

    '태양의 노래'가 오는 6월 11일 관객들과 만난다. /(주)바이포엠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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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정지소와 차학연의 '태양의 노래'가 6월 극장가에 출격한다.

    배급사 (주)바이포엠스튜디오는 13일 "영화 '태양의 노래'(감독 조영준)의 개봉일이 오는 28일에서 6월 11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작품은 여름방학을 얼마 남기지 않는 시점에 극장가를 찾으며 보다 더 많은 관객을 사로잡겠다는 생각이다.

    '태양의 노래'는 한밤중에만 데이트할 수 있는 미솔(정지소 분)과 민준(차학연 분)이 음악을 통해 서로 사랑에 빠지며 함께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해 나가는 뮤직 로맨스다. 2007년 개봉한 동명의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채비'의 조영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특히 '태양의 노래'는 할리우드에서도 '미드나잇 선'이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되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렇게 일본과 할리우드에서 흥행을 거둔 '태양의 노래'는 2025년 한국 감성으로 재탄생해 또 다른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정지소는 미솔 역을, 차학연은 민준 역을 맡아 서로를 통해 사랑과 꿈에 대해 배워 가는 청춘을 연기한다. 또한 두 사람은 직접 가창에 참여하며 작품의 음악 퀄리티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킬 전망이다. 여기에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관을 확장시키며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악동뮤지션 이찬혁이 생애 첫 영화 음악감독으로 합류해 기대감을 높인다.

    뜨거운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직 로맨스 '태양의 노래'는 오는 6월 11일 개봉한다.

    jiyoon-1031@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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