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과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야생동물 피해 방지단을 구성, 지원하고 있다.사진은 특정기사 내용과 관계없음[헤럴드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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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봉화군은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를 위해 피해방지단 및 포획 전담 기동대를 오는 11월까지 운영에 들어갔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ASF 바이러스 차단을 위한 조치다.
군은 유해야생동물 포획 전담 기동대 운영에 앞서 지난해 경북에서 잇달아 발생한 총기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봉화경찰서와 협력해 관련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총기 사용 안전교육을 했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수렵인 행동 요령과 바이러스의 인위적 확산 방지 대책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방지단원과 기동대원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안전사고 예방과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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