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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26 (금)

    제주 토종 해조류, 화장품 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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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해안을 뒤덮던 괭생이모자반과 구멍갈파래가 화장품 원료로 활용됩니다.

    제주자치도는 괭생이모자반과 구멍갈파래에서 피부 건강에 유용한 생리활성 성분이 다수 확인됨에 따라 화장품 원료로 활용하는 시범 생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료 운반선을 활용해 해상에서 수거한 괭생이모자반과 구멍갈파래를 도내 바이오기업에 공급하면 샴푸바와 비누 등 향장품 시범 생산에 활용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괭생이모자반 등의 해조류는 폐기물로 처리되거나 농지개량용으로 농가에 보급돼 왔습니다.

    JI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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