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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협회가 영업 일부 정지 및 계약이전이 확정된 MG손해보험 전속 설계사를 대상으로 이직을 주선한다.
15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타 손해보험사로 이직을 희망하는 MG손해보험 전속 설계사를 대상으로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이직 희망서를 접수한다.
희망서 접수 이후 삼성화재, D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 5개 보험사와 협력해 이직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MG손해보험의 전속 설계사 수는 지난달 말 기준 총 460명이다.
손해보험협회 측은 "이직을 희망하는 설계사들이 원하는 손보사로 전원 이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MG손보 전속설계사의 영업 공백과 보험계약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직 절차가 신속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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