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15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경남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스승의 날 유공 교원 정부포상 및 교육감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경남교육청 제공) 2025.05.1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카르페 디엠(carpe diem), 학생 여러분, 현재를 즐기세요. 느리면 느린데로 자신의 페이스대로 인생을 사세요. 꼭 잘하지 않아도 되요"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 나오는 명 대사다. 영화 속 교사 '키팅' 선생님의 역할을 해 온 경남의 '선생님'들에게 상이 주어졌다.
경상남도교육청은 15일 제44회 스승의 날을 맞아 본청 2층 중회의실에서 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교원을 대상으로 ‘스승의 날 유공 교원 정부포상 및 교육감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여식은 스승을 존경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현장 교원의 사기를 높이기 위한 자리로 교육 정책 추진과 현장 변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약 380명이 정부포상 및 표창을 받았다.
가좌초등학교 류영애 교장이 ‘홍조근정훈장’, 호암초등학교 손영화 교장 외 4명이 ‘대통령표창’, 경화초등학교 안선희 교장 외 6명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또한 광도유치원 김명옥 교사를 비롯하여 176명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표창’을, 창원용호고등학교 정미영 교사를 비롯한 190명이 ‘교육감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는 훈격별 대표 수상자가 참석해 포상 전수 및 표창 수여, 수상자 소감 발표, 교육감 인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종훈 교육감은 “선생님들의 헌신과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교사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교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