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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9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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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룩한 밤' 베트남 개봉 韓영화 2위 등극…마동석 오컬트 펀치 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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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봉 7일차 30만 돌파…107개국 판매 쾌거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지난 5월 9일 베트남에서 개봉한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개봉 7일째 누적 30만 관객을 돌파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흥행을 예고했다.

    이데일리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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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가 지난 5월 15일 개봉 7일차에 3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베트남에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박스오피스 2위에 입성, 본격적인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흥행 기록은 액션과 오컬트 장르의 신선한 조합, 그리고 마동석의 통쾌한 액션에 대한 호평 등 베트남 현지 실관람객들의 높은 만족도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악을 숭배하는 집단에 의해 혼란에 빠진 도시, 특별한 능력을 가진 어둠의 해결사 ‘거룩한 밤’ 팀 바우(마동석 분), 샤론(서현 분), 김군(이다윗 분)이 악의 무리를 처단하는 오컬트 액션 영화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4월 30일 대만을 시작으로 5월 2일 북미, 5월 7일 인도네시아, 5월 8일 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태국·호주 등, 5월 9일 베트남에서 개봉해 세계 각지의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또한 오는 5월 23일 예정되어 있는 영국 개봉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의 해외 흥행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총 107개국에서 판매되는 놀라운 기록과 더불어 전 세계 각지의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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