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커피점 업주 연대는 이날 "치솟는 임대료와 전기세, 원재료 가격, 그리고 인건비까지 커피 한 잔을 손님께 내어드리기까지 들어가는 비용이 과연 120원에 불과할까"라고 반문했다.
서울시내 한 상가에 입점한 저가 커피 브랜드 매장 앞으로 스타벅스 음료를 든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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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원두의 질을 높이고 신선한 우유를 사용하며 고객 한 분 한 분의 기호에 맞추기 위해 노력한 우리 커피점들이 단지 120원의 원가로 운영될 수 있었다면 지금처럼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에 시달리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업주들은 "커피 한 잔에 담긴 것은 단지 원두와 물이 아니다"며 "이에 우리는 이재명 후보의 무책임한 발언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또 "현실을 무시한 채 현장에서 땀 흘리는 자영업자들의 노고를 폄하하는 발언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다. 이는 우리 모두의 생존을 위협하고 국민의 삶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안일한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지적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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