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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6 (토)

    이슈 국악 한마당

    평택시문화재단, 국악관현악계 신흥 강자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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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용훈 기자]
    문화뉴스

    평택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2025 국악WEEK×관현악 시대를 울리다'에 공식 초청되어, 예매 시작 1시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국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사진제공=평택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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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평택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2025 국악WEEK×관현악 시대를 울리다'에 공식 초청되어, 예매 시작 1시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국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 서울시국악관현악단과 함께 초청된 3개 단체 중 유일한 사례로, 창단 2년 차 신생 악단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견고한 브랜드 인지도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다.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은 지난해 10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에서도 11개 참가 악단 중 가장 먼저 매진을 기록한 바 있으며, 올해 4월 진행된 정기 연주회 '봄맞이 소리' 또한 티켓 오픈 첫날 매진을 달성하는 등 연이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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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평택시립국악관현악단이 국립국악원이 주최하는 '2025 국악WEEK×관현악 시대를 울리다'에 공식 초청되어, 예매 시작 1시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국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 사진제공=평택시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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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택시문화재단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아시아 악기와의 만남', '국악성가의 밤' 등 다양한 정기 연주회를 기획하고 있으며, '대한민국국악관현악축제'에 2년 연속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문화복지 확산을 위해 '2025년 찾아가는 연주회'와 지역 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무상 국악 교육 프로그램 '국악 멘토링' 등 다양한 재능기부 사업을 추진하여 문화도시 평택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평택시문화재단은 최근 지역 예술인 지원 확대와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평택시는 문화예술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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