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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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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2W, 日 NHK 방송서 사이버 범죄 추적 AI 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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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체 개발 다크웹 언어모델 기반 범죄 추적 기술

    현지 기관·기업 파트너십 강화로 日 진출 본격화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빅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기업 에스투더블유(S2W)는 최근 일본 공영방송 NHK 대표 시사 프로그램인 ‘클로즈업 현대’에 출연해 자사 사이버 범죄 추적 AI 기술을 소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데일리

    이날 방송은 증권 계좌 탈취 사건과 피싱 메일 공격이 잇따르며 사이버 위협이 만연하고 있는 일본의 취약한 보안 환경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주제로 방영됐다. 한국을 정부가 주도해 보안 문제를 다루고, 다요소인증(MFA)이 사회 전반에 보급돼 있으며, 시민들의 보안 의식도 높은 모범적인 해외 사례로 소개했다.

    그러면서 최근 급증하는 AI 악용 범죄 그룹에 대항하기 위해 독자적인 AI 기술을 개발한 기업으로서 세계 최초 다크웹(Dark Web) 특화 언어모델 ‘다크버트(DarkBERT)’ 개발사 S2W를 소개했다.

    이어 심선형 S2W 수석연구원이 출연해 다크버트에 기반한 공공·기관용 사이버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XARVIS)’의 국가, 산업, 기업별 검색 필터링으로 일본 증권 투자자들의 유출된 계정 정보가 다크웹상에서 거래되고 있는 현황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또한 자비스에 내장된 사용자 프로파일링 도구 ‘다크스파이더(DarkSpider)’를 활용해 일본 금융권을 공격한 위협 행위자의 구체적인 행동 패턴과 특징을 분석했다.

    S2W는 올해 1월부터 니혼게이자이신문 산하 기술 전문 매체인 ‘닛케이 X 테크(Nikkei X TECH)’에서 월간 랜섬웨어 리포트를 정기 발행 중이다. 3월엔 일본 정부기관과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서비스 계약을 맺었고, 4월엔 일본의 디지털 마케팅 기업 ‘머티리얼 디지털(Material Digita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최근 일본 현지 기업·기관 및 미디어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서상덕 S2W 대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본 최고 권위의 방송사인 NHK에 한국의 주요 사이버 안보 기업으로 소개된 점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방송이 아시아 최대 정보기술(IT) 시장인 일본에서의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하는 모멘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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