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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첫 한국 애니메이션 영화 <이 별에 필요한>은 2050년 서울, 화성 탐사를 꿈꾸는 우주인 난영과 뮤지션의 꿈을 접어둔 제이가 만나 꿈과 사랑을 향해 나아가는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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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태리, 홍경이 첫 목소리 연기에 도전하며 오는 30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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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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