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나눔 릴레이'는 이달 초부터 실시되어 7월 11일까지 운영된다. 강좌를 개설하는 교사들의 자발적 수업 공개와 사례 나눔으로 현장 교사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돕는다.
올해는 학생 주도성 기반 질문 수업과 생성형 AI 활용 교수 학습 모델 개발 적용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부산시교육청이 현직 교원뿐만 아니라 부산시 내 사범대학에 재학 중인 예비교원들도 참여하는 '학생 주도성 기반 수업 나눔 릴레이'를 운영한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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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학기 수업 나눔 릴레이는 교사 51명이 수업 공개 및 수업 사례 나눔을 위한 강좌를 개설했다. 이 강좌에 참여하는 교사와 사범대 재학생은 850명에 이른다.
다음달 2일 동수영중학교에서 실시되는 수업공개 현장에는 김석준 교육감이 직접 참관해 수업 나눔 활성화 및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 향상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
이 수업은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어과 '한글의 창제 원리와 특성' 단원의 '생성형 AI를 활용한 질문 캐릭터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사들의 자발적 수업 나눔 실천으로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 지원뿐만 아니라 예비 교원의 수업역량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 중심의 수업 나눔 실천으로 함께 성장하는 수업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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