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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1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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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탄금', 공개 2주 차 글로벌 시리즈(비영어) 부문 3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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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탄금', 공개 2주 차 글로벌 시리즈(비영어) 부문 3위 등극/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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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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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탄금', 공개 2주 차 글로벌 시리즈(비영어) 부문 3위 등극/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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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뉴스 이미숙 기자)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탄금>이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3위에 오른 가운데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실종되었던 조선 최대 상단의 아들 '홍랑'이 기억을 잃은 채 12년 만에 돌아오고, 이복누이 '재이'만이 그의 실체를 의심하는 가운데 둘 사이 싹트는 알 수 없는 감정을 그린 미스터리 멜로 사극 ​<탄금>이 공개 2주 차에 ​35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3위로 올랐다.

    함께 베일을 벗은 미공개 스틸은 <탄금​>​ ​속 짙은 서사와 인물들의 감정선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홍랑'(이재욱)과 '재이'(조보아)의 스틸에서는 경계와 의심으로 시작된 관계가 점차 가까워지고, 알 수 없는 끌림이 사랑으로 변화해 가는 과정의 감정이 섬세하게 드러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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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탄금', 공개 2주 차 글로벌 시리즈(비영어) 부문 3위 등극/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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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말을 타고, 서로 기대고, 입을 맞추는 두 사람의 모습은 그 감정의 깊이를 짐작케 하며 절절한 애틋함이 느껴진다. 이어, 진짜 정체가 드러난 '홍랑'이 설인과 치열하게 맞서는 모습은 극 중 화려한 검술 액션이 펼쳐지는 명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한편, 사람들 사이에서 대립하는 '무진'(정가람)의 스틸은 '민상단' 양자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그의 욕망이 커졌음을 보여주며, 극초반과 달리 점차 흑화하는 그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주며 흥미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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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플릭스 '탄금', 공개 2주 차 글로벌 시리즈(비영어) 부문 3위 등극/사진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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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상단'의 실질적인 소유자 '민연의'(엄지원)는 우아하고 체통을 지키려는 모습 뒤로 아들을 향한 비틀린 모정과 야​망​을 내비치며 강한 인상을 남긴다. 묵직한 눈빛과 분위기를 풍기는 '심열국'(박병은)의 스틸에서는 자신의 지위와 성공을 위한 숨겨진 야망을 드러내는 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미스터리한 분위기 속 '한평대군'(김재욱)의 스틸은 예술에 대한 집착과 아름다움을 향한 욕망과 함께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가진 김재욱의 열연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

    이처럼 애틋한 사랑부터 팽팽한 긴장감까지 다층적인 감정과 관계가 촘촘히 얽힌 <탄금​>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공개 2주 차에도 전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미공개 스틸을 공개한 미스터리 멜로 사극 ​<탄금>은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이다.

    한편 <탄금>은 지난 16일 공개 이후 3일 만에 22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 전 세계 12개 국가에서 TOP 10 리스트에 오르며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6위에 올랐다고 전한 바 있다.

    문화뉴스 / 이미숙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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